듀오톤

디자이너와 개발자의 협업, 더 쉬운방법은 없을까?

 

디자이너와 개발자의 협업에서의 괴리감을 좁히려면 다른 직군의 대화법, 언어를 익히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니다.


 

 

“설득”

디자인 하기 전에 저희는 가급적 시안을 먼저 붙이거든요. 먼저 설득 작업을 해야 해요. 왜 컨셉을 이렇게 잡았는지, 우리가 갈 방향이 어떤지에 대한 협의를 먼저 거치는 등 충분한 소통이 필요한 거죠.


 

“소통”

개발적으로, 기술적으로 구현이 가능한 것인지. 나와 함께 일하는 개발자가 그것을 구현해줄 능력이 있는 사람인지를 잘 생각하고 디자인해야 하거든요. 안 그러면 서로에게 불만이 쌓이고 소통이 안 돼서 불화가 있는 경우도 있어요. 혼자가 아니라 같이 만들어내는 거라는 걸 꼭 알고 있었으면 좋겠어요. 함께 만들어나가는 법을 익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
 

“친해지기”

 

사람이랑 친해져야 하는 거 같아요. ‘이 또한 지나가리라’란 얘기가 예전에는 굉장히 고리타분하게 들렸는데 이젠 그 말이 정말 맞는 거 같아요. 새벽에 야근 너무 많이 하고, 죽을 것 같이 힘든데도 삼키면 지나간다 든가. 때론 개발자 보면서 ‘저 사람도 얼마나 힘들까?’ 이렇게 생각하기도 하고 그래요. 사람 대 사람으로 다가가 친해지면 그다음에는 일이 훨씬 수월해지더라고요. 한국만 그런가 (웃음).

 

 

*본 포스트는 듀오톤의 스토아 콘텐츠에 함께 담기는 '스토아 매거진'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.